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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역 유통식품 부적합률 0.5%
    지난 해 광주지역에서 유통된 식품 가운데 0.5%가 부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해 광주지역 마트와 시장 등에서 유통된 성수식품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등 4천7백여 건을 검사한 결과 2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제품 가운데 23건은 세균수나 대장균군 등 위생세균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2건은 사카린나트륨 등 성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3-01-15
  • "5.18 비방 지만원 씨 무죄 납득할 수 없어"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보수논객 지만원 씨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5.18 관련단체들이 반발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 2008년 1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5.18은 김대중이 일으킨 내란사건이라는 등 5.18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지 씨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5.18기념재단 등 관련단체들은 지 씨와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인터넷 사이트 3곳도 고소했습니다.
    2013-01-15
  • R)한겨울 속 봄의 기운 물씬
    이번 겨울 추위가 이달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지역에서는 성급한 동백꽃이 벌써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모습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며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자 오동도 동백숲에서는 봄 기운이 조금씩 감지됩니다 아직은 덜 익은 꽃망울 사이에서 일찍 핀 동백꽃 몇송이가 삐죽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일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농부들. 겨울이 아직 남았지만 일찌감치 밭갈이에 나
    2013-01-15
  • R)바뀌는 수능, 영어에 발목 잡히나
    올해부터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조절되는,이른바 수준별 시험으로 바뀝니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비중이 절반까지 높아지면서 영어 약세지역 수험생들의 부담이 그만큼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에 수준별 시험이 도입되는 것입니다. A.B형으로 나뉘는 선택형 수능에서 A형은 지금의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고, B형은 현 수능 수준으로 출제될 예정입니다. (C
    2013-01-15
  • R)횡령사건 재수사...검.경 갈등
    여수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에서 불거진 한 기업체의 공금횡령사건 재수사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수사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검찰이 종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나서면서 양측 간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07년 발생한 여수산단 폐기물 처리업체의 공금횡령 사건 사라진 회삿돈 50억 원의 행방을 놓고 업체 대표 김 모씨와 경리 여직원 박 모씨가 서로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맞고소한 사건입니다. 검찰은
    2013-01-15
  • R)호남최초 다른 혈액형 신장이식 성공
    조선대병원이 호남지역 최초로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인의 신장을 남편에게 이식한 것인데요, 이번 성공으로 지역의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신장이식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장이식은 대개 혈액형이 같은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CG/ 그 동안 0형인 사람은 0형인 사람의 신장만 이식할 수 있고, A나 B형은 같은 혈액형이나 0형, AB형은 모든 혈액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CG/ 하지만 조선
    2013-01-15
  • R)민주당 사죄...기득권*계파 깨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대선 패배에 대해 사죄하고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역민들은 민주당 스스로 기득권과 계파를 깨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는데, 분위기는 썰렁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비대위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5*18 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삼배를 하며 대선 패배를 사죄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져서는 안되는 선거를 지고 말았다며 민주당의 잘못을 석고
    2013-01-15
  • 광주전남 식수원 전국에서 가장 깨끗
    광주전남지역 식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암과 동복, 탐진호 등 광주전남지역 상수원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산소량을 나타내는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는 2.8~3.3ppm으로 대청호 3.3, 팔당호 4.2ppm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는 총인도 0.014-0.022ppm으로 대청호와 팔당호보다 낮았으며 조류농도를 나타내는 클로로필 에이도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1-15
  •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어,목요일 반짝 추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6.4도 순천 7.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목요일과 금요일에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해남 영하 2도 순천이 영하 5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15
  • 광주시 오치동과 용봉동 육교 2곳 철거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전 앞 육교와 용봉동 대신파크 앞 육교가 철거됩니다. 지난 1994년 설치된 이 두 보도 육교는 고령자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잇따라 광주시는 북구청과 관할 경찰,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오는 19일부터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위주의 횡단시설을 철거하기로 하고 앞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육교나 지하도는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01-15
  • 대체로 맑겠고,당분간 큰 추위 없어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목포 5도 순천이 6도 등 4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목요일과 금요일에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15
  • 대낮 빈집털이 40대 남성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광주 중흥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1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1년 부터 최근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2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인적이 드문 낮 시간대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왔으며 동거녀를 통해 장물 처리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1-14
  • R)흑두루미 월동개체 지속 증가
    올 겨울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먹이 제공 등 보호활동의 효과지만 한파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송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0월 하순부터 순천만에 찾아든 두루미는 지난 한파이후 개체 수가 693마리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창회/순천만 생태해설사 월동중인 두루미의 대부분은 흑두루미이고 재두루미 2
    2013-01-14
  • 중국, 선원 구조 해경에 감사 서한
    광주에 있는 중국총영사관이 침수 중인 중국어선과 선원 전원을 구조한 목포해양경찰서에 감사 서한을 보냈습니다. 총영사관은 서한에서 기상악화 속에 선박과 선원을 구조한 것은 국경과 국익을 넘어선 인도주의적 조처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2시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22km 해상에서 중국선적 150톤급 쌍타망어선이 침수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긴급 출동해 선원 14명등 모두를 구조했습니다.
    2013-01-14
  • 전기장판으로 겨울나던 80대 숨진채 발견
    전기장판에 의존해 겨울을 나던 80대 노인이 방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낮 1시쯤 순천시 주암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89살 A씨가 낮은 온도로 틀어진 전기장판 위에 누워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지 3~4일이 지나 발견된 A씨는 자녀가 수입이 있어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매달 기초 노령연금을 받아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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