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지원에서도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수도권과 대전시에 전체의 70%가 넘는예산이 집중된 반면 광주와 전남은 고작 3.6%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국가 과학기술위원회가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에게제출한 자료에 따르면CG1>지난해 국가 연구개발사업비 가운데 광주는 2.3%로 5대 광역시 중 4위를 기록했습니다.최하위 울산이 대기업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광주가 사실상 꼴찌를 차지한 겁니다.CG2>전남 역시 관광산업이 중심인 제주도를 빼고
성수기인 여름철을 벗어나면서 돼지 고기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사육두수가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폭락이 계속되면서 시름에 빠진 농가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안승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돼지고기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CG)현재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kg당 3천66원. 구제역 파동 이후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6월에 비해 5천 원 넘게 떨어졌습니다.(끝)올해 초와 비교해도 절반값입니다. 사료값 대기도 버거울 정도로 돼지값이 폭락하면서 양돈 농가들은 사육을 포기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돼지고기의 적정 가격을 농가는 4천
지난 주말 광주 남구 주민 만5천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초대형 공연이 있었는데요. 이같은 연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행사였지만 아쉽게도 공식적인 기록으로 인증받지는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6일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펼쳐진 월드컵경기장. 유치원생에서 70대까지 만5천명이 한 데 모여 오카리나로 아리랑을 연주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서 한 악기를 연주한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현재 세계 기네
여수 세계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존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실상 이 크루즈터미널을 폐쇄하려 하고 있는데 내년에 정원박람회 관람객을 싣고 홍콩 크르주선이 15차례 입항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여수박람회 기간 박람회장 크루즈 부두엔 모두 13차례 세계적 크루즈선이 들어왔습니다. 인터뷰-장링종 중국 국제여행사 회장 (여수의 인상이 깊은데 공기가 정말좋고 햇빛도 찬란해서 아마 좋은여행이 될것 같다)
면도칼을 입에 넣고 씹은 뒤 뱉으면서 음식에서 면도칼이 나왔다며 식당 주인에게 돈을 갈치한 20대 악질 공갈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 공갈범의 엽기적인 범행은 이 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지난 8월 광주 북구의 한 식당.밥을 먹던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재빨리 입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잠시 후 이 남성은 입에서 음식물과 함께 부러진 커터칼 조각을 뱉어냅니다.그런 뒤,식당 주인에게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이에 못이긴 주인이 즉석에서 50만원을 줬지만 이 협박범은 또다시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이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예:비 후보자를 추가 접수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5일까지 시:당 사:무처에서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차 때 접수한 9명은 민주당 예:비 후보 자격 심사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전남도내 수산물 양식장의 양어용수가 각종 병원성 세균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전복과 광어,새우 양식장을 대상으로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양식장의 양어용수에서 콜레라와 장티푸스 같은 제1군 감염병이나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한 가지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양식장 조사에서 색소 생성능력이 우수한 미생물이 분리돼 천연색소 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올시즌을 5위로 마감했습니다. 선동열 감독 영입으로 올시즌 큰 기대를 모았던 기아는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타선, 불펜 투수진의 난조로 62승 65패 6무승부,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오는 금요일 광주에서 마무리훈련을 시작해 1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45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개막 한달을 맞은 2012 광주비엔날레가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어제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무각사,광주극장,대인시장 등 외부 전시장에 1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유료관람객 수는 7만4천여 명으로 지난 8회 행사의 같은 기간 12만여 명보다크게 줄어들었습니다.하지만 다음달 남은 한달간 대규모 관람이 예약돼있어 목표 유료관람객 3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꼬막의 본고장 보성의 벌교 꼬막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벌교 대포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벌교 꼬막축제추진위원회는 “1등 꼬막, 1등 문학이 있는 벌교!”라는 주제로 사흘간 꼬막관련 각종 체험행사와 소설 ‘태백산맥’을 알리는 전시행사 등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꾸밀 예정입니다 천혜의 자연 갯벌에서 채취한 벌교 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전국 1호로 노약자나 산모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공계 학생들의 자퇴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스스로 학교를 그만 둔 전남대 이공계생은 천 2뱍여명으로 전국 9개 거점대 가운데 가장 많았고 순천대와 목포대는 각각 657명과 33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립대에서는 조선대 이공계 자퇴생이 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남대 441명, 동신대 414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이 구속영장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검에서 올 상반기 청구한 구속적부심은 102건이였고, 이가운데 38%인 39명이 석방돼 석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검에 이어 울산이 32%, 전주 28% 순이였고, 부산 6.8%, 춘천 5.6 등은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의 일정으러 치러진 2012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조금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그제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주제공연 을 비롯해광주의 역사와 민족의 아픔, 희망을 담아낸아리랑을 다양한 변주로 표현해 냄으로써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