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R)인력난.자재난에 태풍 피해 복구 더뎌
    태풍 피해 복구작업이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하지만 다음주 초 또다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10여미터 높이의 축대가 무너져도로를 막고 주택까지 덮쳤습니다.복구 지원에 나선 군인들이도로에 쌓였던 흙을 치우고돌과 흙을 담은 포대를 쌓아 올리며굵은 땀방울을 흘립니다.주택을 덮쳤던 토사가 치워지고막혔던 길이 트이자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인터뷰-홍승표-여수시 동문동모두 5천5백여동이 피해를 입은광주 전남 시설하우스에 오늘 하루2천여명의 공무원과 군인들이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전체 피해지역의 2
    2012-08-31
  • 동부거주 일본인 위안부 문제 사죄
    전남 동부권에 살고있는 일본인 50여명이 여수에 모여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했습니다.여수와 순천 그리고 광양에 살고있는일본인인 이들은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여성으로서 참담한 고통을 느꼈을 위안부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한일간 건전한 관계를 위해일본 정부와 지도자들이 위안부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2-08-31
  • 광주전남 태풍피해 2천억원 육박
    광주와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액이 2천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광주시와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오늘까지 태풍 피해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광주가 443억원, 전남이 1,311억원 등 모두 1,75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복 등 수산 시설과 과수농가, 방파제 등에 대한 피해조사가 본격화되면 실제 피해액은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인명피해는 4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12-08-31
  • 엑스포 종사자들 40억 임금체불 말썽
    여수엑스포에서 일했던 민간 종사자들이 수십억원의 임금을 그동안 받지 못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A용역업체에 채용된 안전요원과 전시운영요원 등 민간종사자 1200여명은 이 업체로부터 매달 받아야 할 급여를 받지 못해 최근까지 40억원이 체불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엑스포조직위는 A사가 임금을 먼저 정산해야 하는데 조직위로부터 기성금을 받아 이를 해결하려 다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현재 A사가 체불임금을 정산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2-08-31
  • R)정부재정지원 제한 지역대학 7곳
    교과부가 발표한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4년제 3곳과 전문대 4곳 등 7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4년제 대학은 지난해와 같지만, 전문대는 3곳이나 늘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43곳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7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CG-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명단)4년제 대학 가운데는 세한대와 초당대, 한려대가 포함됐고, 전문대에서는 고구려대와 전남도립대, 조선이공대, 한영대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전남도립대는 전국 13개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으로도 선정되
    2012-08-31
  •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용의자 검거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새벽 나주의 한 주택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오늘 낮 순천의 한 PC방에 숨어있던 23살 고 모 씨를 붙잡아 나주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고씨는 최근 A양 집으로부터 3백미터 가량 떨어진 친척 집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A양의 부모를 형님, 누나로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고 범행 직전 PC방에서 A양의 어머니를 만나 자식들의 안부까지 물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8-31
  • 전남도, 가로수 피해 복구 총력
    연이은 태풍으로 도내 가로수 2만그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태풍에 따른 수목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로수 만 8천 7백여그루와 공원*녹지 내 나무 천 3백그루 등 모두 2만 그루가 쓰러지거나 부러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천5백여 그루가 뿌리까지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져 가로수로서의 가치가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08-31
  • 주말과 휴일 구름 많고 곳에따라 소나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7도 등 27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에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휴일에는 비소식 없이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12-08-31
  • 전남도, 태풍피해 응급복구 총동원령
    전라남도가 태풍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범도민 농어촌 일손돕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두 개의 태풍으로 농어업 시설물 피해가 큰 만큼 도지사 특별지시로 태풍피해 응급복구 공무원 총동원령을 선포하고 앞으로 한달간을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각 시*군과 유관기관에 공문을 보내 피해민들의 도움을 요청받으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12-08-31
  • 박람회 연계 발전 구상 위기
    여수세계박람회 시설 대부분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돼 남해안선벨트 구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국무총리실장과 국토부 2차관등이 참석해 열린 최근 회의에서 정부는 선투자한 4천 8백여억원을 우선 환수하도록 부지와 시설 대부분을 2년내 민간에 일괄 매각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매각 업무와 잔존 시설물 관리 등 최소한의 업무 수행을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이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정부가 거의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통해 여수를 남해안 선벨트의
    2012-08-31
  • 학교 안전문화 정착, 교육기부 협약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산업안전협회는 광주시내 각 학교 시설물의 안전관리 지원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예비 무료검사와 학교 안전시설 관리담당자 현장교육 등을 하게 됩니다. 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체에 취업하기 전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2012-08-31
  • "U대회 경기장 광주시 자체발주" 건의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U대회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건립 공사를 광주시가 직접 발주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건설협회 광주시회는 광주시가 두 공사를 직접 발주할 경우 지역업체가 전체 공사금액의 최대 49%인 735억 원까지 수주할 수 있지만, 조달청이 발주하면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우대조항을 적용할 수 없어 외지 대형 건설업체가 수주를 독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외지업체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과 장비 사용을 기피해 지역자본의 역외유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
    2012-08-31
  •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사건 중국인 1명 체포
    어제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국인 한 명을 붙잡아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나주역에서 검문 중 달아난 중국 국적의 A씨를 붙잡아 현재 성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도주 이유가 무엇인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히 A씨를 상대로 사건 발생 당시 행적을 집중 조사하고 있지만 단순 불법체류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초등학교 1학년 B양이 나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괴한에게 납치돼 영산강 인근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2012-08-31
  • 낙과된 사과 *배 저렴한 가격에 판매
    광주신세계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일 농가를 돕기 위한 낙과 과일 판매에 나섰습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태풍으로 떨어진 과일들이 겉면에 작은 흠집이 났지만, 맛과 품질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며 낙과된 사과와 배를 지하 1층 청과물 판매 코너에서 정상 상품의 절반 가량에 판매합니다. 낙과된 과일 팔아주기 행사는 오늘 (5) 부터 닷새동안 진행됩니다.
    2012-08-31
  • R)태풍 덴빈 북상...초긴장(수정)
    태풍 볼라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14호 태풍 덴빈이 서해를 향해 빠르게 올라오면서, 광주*전남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목포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리는 비가 심상챦습니다. 여수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스탠드업-박승현 네. 태풍의 영향으로 이곳 여수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먹구름이
    2012-08-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