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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공무원 관련 기업 불법취업 의혹
    전직 공무원이 재직 당시 직무와 관련된 기업에 불법 취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광주 광산구청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 6월 명예퇴직한 김 모 씨가 재직당시 4건의 사업을 승인해준 한 건설회사에 특별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광산구청은 김 씨가 퇴직 이후 2년 내에 관련 기업에 취업하면 안 된다는 공직자 윤리법을 어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2012-07-24
  • 전남지역 휴가철 버스*여객선 증편
    휴가철을 맞아 전남지역 주요 피서지를 오가는 버스와 여객선이 증편됩니다. 전라남도는 내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8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118차례로 늘리고 직행 버스와 농어촌 버스 운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수 금오도와 신안ㆍ완도ㆍ 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 횟수도 310회로 68차례 늘려 운항합니다.
    2012-07-24
  • 광주 교육비 중 무상급식비 비율 75%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교육비 지원이 크게 늘고 있지만 급식비 비중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와 5개 구청이 광주시교육청에 지원한 금액은 397억여 원으로 2010년 80억여 원, 지난해 243억여 원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전체 교육지원 예산 가운데 무상 급식비가 309억 원으로 전체 지원액의 75%를 차지해 보편적 복지에 너무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012-07-24
  • 광주시의회 특위 위원 4명 사퇴 차질
    광주시:의회 특별위원회의 위원 4명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투자유치 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소:속 서정성 위원이 일신 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금까지 사퇴한 특위 위원은 전체 10명 중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의 한:미 합작사:업 등 투자유치 사:업에 대한 행정조사 활동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12-07-24
  • R)광주 R&D특구, 대덕 하부조직 전락 우려
    광주 연구개발특구가 대덕 특구의 하부조직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최근 조직개편에서 대덕특구의 권한만 강화돼 그런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대덕 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는 지난 12일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바꿔, 조직 규모와 재정 지원 폭을 확대했습니다.하지만, 지난해말까지 설치하기로 한 광주특구 지역본부는 이뤄지지 않고, 대덕 지원본부 산하 기관인 광주 기술사업화센터로 그래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특구별 차별화를 만들어 낼 광주특구의 자율성은 더욱 약해지게 됐습니다.(CG-출범초
    2012-07-24
  • R)엑스포 효과 특톡
    여수와 인접한 지자체들이 엑스포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엑스포를 본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시.군으로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생태관광 1번지인 순천만입니다.평일, 이른 아침인데도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올 들어 순천만을 찾은 탐방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0% 이상 증가한 백만 명에 이릅니다. 올해 사상 첫 2백만 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순천만 주변 펜션들도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지만이용이 가능할 정도로최고의 성수기를
    2012-07-24
  • R) 기아 후반기 첫승 도전 -8시 LTE(가안)
    5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3위인 넥센과 이시간 현재 올스타전 이후 첫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 무등경기장에 나가있는 임소영 기자를 연결합니다.임소영 기자!네. 저는 지금 광주무등경기장에 나와있습니다.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올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전반기를 5위로 마친 기아는 후반기 4강 진입을 노리고 있는데요, 초반 기선제압을 위해서는 출발이 중요합니다.지난 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쳤지만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연패에 빠지며 최종순위 4위에 그친 아픔이 있는 만큼 후반기 첫 경기인 오늘,
    2012-07-24
  • 고흥-벌교 선형개량...차량 통행 제한
    굴곡이 심해 그동안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았던 고흥과 벌교를 잇는 옛 도로의 일부 구간이 개선됩니다. 고흥군은 벌교읍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국도 15호선, 뱀골재 1.2km 구간을42억 원을 들여 직선화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 뒤공사에 들어가 연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뱀골재는 고흥 교차로와도 연결돼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07-24
  • 폭염속 벌집 제거 신고 급증
    폭염속에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전남도 소방본부에 지난 사흘동안 접수된 벌집 관련 민원은 모두 390여건으로 하루 평균 130여건에 이르고 있고, 광주시 소방본부에도 매일 30여건의 벌집 제거 요청이 접수되고 있습니다.이처럼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도 잇따라 지난 22일 화순에서는 50대 여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2012-07-24
  • 조개잡다 무인도 고립 10대 6명 구조
    친구들과 조개를 잡다 무인도에 고립된 고등학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오늘 낮 1시쯤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인근 무인도에서 광주에 사는 18살 정 모군등 6명이 조개를 잡다 고립된 것을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해경이 발견해 구조했습니다.정 군 등은 오전 11시 쯤 썰물에 섬에 들어간 뒤 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있다 고립됐습니다.
    2012-07-24
  • R)"경찰서 옆 아파트서 절도 행각"
    광주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수천만 원 대의 금품을 훔쳐온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경찰서로부터 불과 1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10대로 보이는 남자 4명이 아파트 계단으로 함께 올라갑니다. 이들은 조금 뒤 빠른 걸음으로 아파트를 빠져나갑니다. 지난 21일 새벽 4시 반쯤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19살 정 모 군 등 6명이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고급 아파트에 침입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아파트 외벽 배관을 타고 불이 꺼져
    2012-07-24
  • R)오늘의 날씨 기상캐스터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오늘밤과 내일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ㅡ^ 전국적으로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오늘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 우리지역의 폭염주의보는 점점 더 확대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이후에~ 나주시와 구례군, 화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구요~ 대기불안정으로 동부 내륙지방은 오후 늦게나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일기도 영상~보시겠습니다내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이 가
    2012-07-24
  • 김두관, 광주*전남 주요 공약 제시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 경:선 후보가 2014년 아시아 문화전:당 완공 등 광주*전남지역 주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김 후보는 2014년까지 아시아 문화전:당 공사를 완공하고, 광주에 100만대 생산 규모의 자동차 신도시를 건:설해 광주를 일본의 도요타 시나 울산시에 버금가는 자동차 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공약으로는 광주- 목포 간 KTX의 2017년 완공과 광주- 순천을 연결하는 경전선의 조:기 복선화 등을 내:놨습니다.
    2012-07-24
  • R)올림픽, 오히려 기회로!
    올림픽이 임박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관심도가 떨어질까 걱정해서인데 오히려 박람회 관람과 올림픽 응원을 조화시켜 정면돌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박람회 관람객수는 현재 460만명선, 조직위는 관람객 급증세가 꺾일까 걱정중입니다 되려 관람객 이탈을 막는것은 물론 올림픽 관중도 끌어모을 궁리에 나섰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박람회장에는 이곳 정문 옆 전광판을 비롯해 모두 4개의 전광판이 있습니다. 이
    2012-07-24
  • R)녹색에너지 자립섬 조성 난항
    화석연료 대신 태양과 바람으로 섬 주민들에게 필요한 전기를 얻는 녹색 에너지 자립 섬 사업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정부의 반응도 시큰둥한 상태여서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뱃길로 2시간 남짓 걸리는 신안군 하의면의 옥도. 45가구 90명이 사는 이 섬은 연간 4억원의 운영비가 들어가는 발전기로 전기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송옥기/신안군 옥도 이장/공장 김 발전기를 한꺼번에 2개 가동하면 그때는 전력이 약해지고 있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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