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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방 업주 협박해 돈 뜯어낸 40대 붙잡혀
    노래방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북구 일대의 노래방을 돌며 불법 주류 판매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업주 7명으로부터 천 4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4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술 판매가 금지된 노래방만 골라 찾아다니며 술을 시킨 뒤 업주들을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14
  • 내연남 축사에 농약 뿌린 50대 여성 붙잡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내연남의 축사 물통에 극약을 뿌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장흥경찰서는 지난 달 28일 장흥군 안양면 57살 김 모 씨의 한우 축사 물통에 살충제와 제초제 등을 뿌린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내연남인 김 씨가 최근 만나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14
  • R)여야 대선 주자 호남 방문 잇따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전 위원장이 오늘 나주를 방문해 농민들을 만났습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도 주말 광주전남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지난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민심읽기에 나선 곳은 나주.박 전 위원장은 농촌 특성화마을인 화탑마을을 찾아 체험관광시설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농산물 유통의 불합리성 등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근본적인 농촌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
    2012-07-14
  • R)문화광주 -광주,미국과 입체 애니공동제작
    광주시가 미국 유명출판사와 함께 국제시장을 겨냥한 3D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사업규모는 천만 달러인데 광주시는 투자하지 않고미국 측과 국내 창업투자사를 통해 투자금을 모두 조달할 방침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시가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미국 아동출판사와 손잡고 입체영상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에 나섰습니다.전세계 18개국 언어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지구촌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아동과학 도서인 ‘신기한 스쿨버스’를 입체영상 26편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천 만 달러의 사업비 가운데 미국 측이
    2012-07-14
  • 0713(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장맛비 시작...내일까지 최고 100mm) 새벽부터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천둥*번개와 함께 내일까지 최:고 100mm가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수 앞바다 선박화재...2명 사상) 오늘 새벽 여수 앞바다을 지나던 대:형 선박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소비 심리 꽁꽁...경제 어려움 가중) 소비 심리가 수 개월 째 위축되면서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갑길 전 청장...오늘 영장심사) 구청장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전
    2012-07-13
  • 화물선 화재.. 승객 2명 사상, 36명 구조
    대:형 선박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바다를 지나던 4,400톤급 대:형 여객 화:물선에서 불이 나승객 45살 조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조씨의 아내 42살 고모씨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는데, 나머지 승객 22명과 선원 14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 불이 나자 해:경은 경:비 함:정 18척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5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바다에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어려움을
    2012-07-13
  • 장맛비 낮부터 활성화, 50 ~ 100mm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은 곡성 옥과 39.5mm를 최:고로 담양 11.5 영광 10.5 광주 3.5mm 등입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은 낮부터 다시 발달하면서 내일까지 50 ~ 10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 3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2~ 3도 낮겠습니다.
    2012-07-13
  • 기아, 롯데에 5대1 강우 콜드게임 승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에 8회 강:우 콜드 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광주 경:기에서 선발 투수 소사의 호:투와 김원섭의 결승타로 5대1로 이겼습니다 4위 넥센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선 기아는 오늘부터 1위 삼성과 대구 원:정 경:기에 나서는 데, 첫 경:기 선발은 윤석민과 배영숩니다.
    2012-07-13
  • R)광양경제청 어려움 계속
    외:국 대학과 병:원들이 부산이나 인천과는 달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는 입주를 꺼리고 있습니다. 열악한 정:주 여:건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지난 4월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돼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에선 외국인 의료기관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외국 병원은 외국 교육기관과 함께 외국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생활 요건입니다. 의료개방 논란속에 인천청이 국제병원 설립을 확정하는등 각 경제청들은 외국병원들과 투자 유치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양 경제
    2012-07-13
  • 부정의혹 박창수 교수 혐의 인정
    총:장 선:거 부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전남대 총:장 임:용이 안:개 속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전남대 총:장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박창수 교:수가 선:거 과:정에서 동료 교: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의 불법 선:거 운:동 혐의를 대:부분 인정함에 따라, 기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2순:위 총:장 후보인 이병택 교:수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어, 교:과부의 총:장 임:용 승인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재선:거 가:능성도 커, 현 총:
    2012-07-13
  • 광주시,현대아산과 관광상품 개발 협약
    광주시가 현대아산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는 현대아산이 광주의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면, 광주시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현대아산은 지난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남북 경협사:업과 민족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2-07-13
  • R) 얼어붙는 소비심리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가 몇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전반의 침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백화점의 일반 매출 뿐만 아니라 최상위 고객의 매출까지 꺽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의 상반기 명품 매출은 지난해 비해 10% 줄었습니다 백화점 전체 매출 구성비도 8%에서 7%로 1%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광주 모 백화점 관계자 그동안 상류층 고객과 명품 매출이 백화점 매출을 이끌어왔던 터라 불황의 골이 한없이
    2012-07-13
  • 뇌물수수 혐의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구속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된 전갑길 전 광주광산구청장이 구속됐습니다.광주지법 영장전담 신현범 부장판사는 공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전갑길 전 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전갑길 전 구청장은 재임 시절인 지난 2009년에 제2 순환도로 방음시설 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자 52살 정 모 씨로부터 2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07-13
  • 교육청 광주은행 인력양성 협약(수정본)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은행이지역금융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오늘 오전 벌교제일고등학교에서열린 협약식에서 송기진 행장은 전국적으로 금융인재를 육성해왔던 나주상고등 전통의 상업고등학교들이 부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벌교제일고는 내년부터벌교상업고등학교로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 교육청에 교명 변경을 신청한 상탭니다.
    2012-07-13
  • R)여름 보양식, 민어잡이 한창
    여름철 보양식으로 민어를 빼놓을 수 없죠.원기회복과 무더위를 이기는 별미인데요,요즘 서남해안에는 살이 통통 오른 민어가제철이라고 합니다.민어잡이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희미한 안개 사이로 어선들의 조업이분주합니다.물때에 맞춰 던져 놓은 주낙을 걷어 올리자싱싱한 민어들이 올라옵니다.한마리에 작게는 5kg에서 20kg까지나갈 정도로 올라오는 민어마다 살이 올라 있습니다.스탠드업-이동근"이렇게 살이 통통 오른 민어들은대도시에서 kg당 6만원에서 7만원에거래됩니다.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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