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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여름 보양식, 민어잡이 한창
    여름철 보양식으로 민어를 빼놓을 수 없죠.원기회복과 무더위를 이기는 별미인데요,요즘 서남해안에는 살이 통통 오른 민어가제철이라고 합니다.민어잡이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희미한 안개 사이로 어선들의 조업이분주합니다.물때에 맞춰 던져 놓은 주낙을 걷어 올리자싱싱한 민어들이 올라옵니다.한마리에 작게는 5kg에서 20kg까지나갈 정도로 올라오는 민어마다 살이 올라 있습니다.스탠드업-이동근"이렇게 살이 통통 오른 민어들은대도시에서 kg당 6만원에서 7만원에거래됩니다.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2012-07-13
  • R)전남대 총장 1순위 박창수 교수 사퇴
    전남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된 박창수 교수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표면화된지 열흘만에 총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해 대학이 적지않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창수 교수가 제 19대 전남대 총장 임용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남긴 짧은 글을 통해 대학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는 혐의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자
    2012-07-13
  • R)총장직선제 결국 폐지되나?
    이처럼 총장 1순위 후보자가 전격 사퇴하면서 전남대가 개교 60년만에 최악의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총장 직선제를 유지할 것인 가가최대 관건인데, 만약 직선제를 유지할 경우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많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총장 임용 후보 1순위가 물러난 전남대가 총장직선제의 유지와 폐지를 놓고 긴 고민에 빠졌습니다.최근 검찰 수사 이후에 총장직선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반대 의견과 충돌하고 있습니다.전남대 관계자"자존심은 자존심대로 가야될 것 같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실리가 있는 것을...
    2012-07-13
  • 5.18 시위대 가담 50대 32년만에 무죄 선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대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을 살았던 50대에게 32년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창원지법 제4형사부는 지난 1980년 5월 전남도청을 점거한 시위대에 가담한 혐의로 계엄 보통군법회의에서 징역 단기 1년, 장기 1년 6월형을 선고받은 51살 이성대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군부가 1979년 군사반란에서 81년 비상 계엄을 해제하기까지 행한 행위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내란죄에 해당한 만큼 이씨의 행위는 헌정질서 파괴 범죄를 저지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2-07-13
  • 광주시 하반기 정기 인사 발표
    광주시가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습니다.광주시는 안기석 대변인을 체육 U대회 지원국장으로 승진하는 것을 비롯해 166명에 대한 하반기 승진과전보인사를 단행했습니다이번 인사에서 박남언 경제산업정책관이 창조도시 정책기획관에 ,박창기 투자유치지원관이 하계U대회 조직위 파견 등 부이사관으로 승진 전보됐습니다.
    2012-07-13
  • R)여수 대형선박 불...2명 사상, 36명 구조
    한밤중에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가던 여객 화물선에서 불이 나 선실이 아닌화물차에서 잠을 자던 남편이 숨지고 부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이 배에는 LPG 탱크로리가 7대나선적돼 있던 상황이어서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불이 난 선박에서 탈출한 승객과 승무원들이 밤바다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경비함정이 공포속에서 1시간을 버틴 이들을 무사히 구조합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바다에서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가던4,400톤급 여객.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이방우/화재
    2012-07-13
  • R)후텁지근, 내일 새벽부터 장맛비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하루종일 가만있어도 짜증이 나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낮 최고기온은 광주 31.7도를 비롯해 영광 31.8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무더위 속에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는 81%까지 올라갔습니다.인터뷰-정기수/목포시 하당동내일 새벽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
    2012-07-13
  • 전남대 총장 1순위 박창수 교수 사퇴
    전남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로 교육과학 기술부에 추천된 박창수 교수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박 교수는 총장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이뤄지자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고 오늘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남긴 글을 통해 대학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총장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박 교수의 사퇴를 교과부에 통보하는 한편 교과부의 지침이 내려오는데로 향후 대응 방안을 공식 논의할 방침입니다
    2012-07-13
  • 광주시의회 갬코 관련 미국 현지 확인키로
    광주시의회가 3D 한미합작 사업에 대한 미국 현지 확인에 나섭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시의 3D 변환 분야 한미 합작투자 사업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하고, 오는 16일 행자위 간사인 서정성 의원이 미국을 방문해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미국 측 업체의 기술력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이달 초 관계 공무원을 미국에 다시 보내 확인을 벌이고 있는데 당초 12일 간이었던 조사 기간을 또다시 열흘 연장했습니다.
    2012-07-13
  • 광주 구치소 건립 계획 반발 이어져
    광주교도소 터에 구치소를 건립하겠다는 법무부 계획에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호남지역에 구치소가 없어 미결수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구치소가 필요하다는 법무부의 뜻에는 동의하지만 5.18 국립묘지 인근에 있는 교도소 부지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구의회는 광주교도소 터에 구치소를 짓겠다는 법무부의 방침은 5.18 영령과 광주시민의 아픔을 짓밟는 행위라며 구치소 건립 계획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2012-07-13
  •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기아자동차 노조가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등 지역 노동계의 하투가 본격화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는 오늘 오전 출정식을 갖고, 주간 연속 2교대제와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간 데 이어, 오는 20일에도 다시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을 벌였던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부분파업과 함께 50% 이내 생산 등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기로 해 전면 파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
    2012-07-13
  • 4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열려
    제 4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인 백남준과 미국의 빌 비올라,영국의 마이클 위틀 등 20개국 3백여 작가의 회화와 미디어,사진 등이 전시됩니다. 올 국제아트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는 뉴욕 하몬드 미술관 보드멤버 등으로 일하고 있는 문인희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2012-07-13
  • 48회 전남도 미술대전 시상식
    제 48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시상식이 목포 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한국화 야화지몽을 그린 조선아 화백 등 9명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고 서양화 부문에서 여수 출신 유경자 화백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48번째를 맞은 전라남도 미술대전은 대상과 우수상에 이어 입선과 특선 등 모두 천 백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2-07-13
  • 지역 대형마트 영업규제 가처분 신청 제출
    지역 대형마트들이 법원에 영업규제 조례에 대한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최근 광주시 5개 구청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조례가 절차상 위법하다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해 오는 16일에 법적 판단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에서는 대형마트 24곳, SSM 35곳이 매월 두차례 의무휴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2-07-13
  • 광주시, 재개발구역 빈집*폐가 정비
    광주시가 주택재개발 지역 등에 있는 빈집이나 버려진 집을 모두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빈집들이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높다며 오는 2014년까지 주택 재개발지역과 주거환경개발구역의 빈집과 버려진 집을 정비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업비 4억 3천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고,개선이 시급한 빈집이나 폐가 등 61동을 올 하반기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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