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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출범 계기 균형발전 노력“
    강운태 광주시장이 세종시의 출범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에 여야가 더욱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가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청에서 출발한 만큼 세종시가 21세기 세계적 추세인 분권과 균형의 상징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시장은 세종시 출범에 맞춰 지방분권 균형발전 특별법 추진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국민의 심판을 당당히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2-07-02
  • 전남대 시간강사 일방적 희생 강요주장
    전남대학교 시간강사들이 대학측이 추진하고 있는 학사개편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비정규 교수 노조는 최근 대학측이 단과대학별로 예산 감축과 교과목 축소 등을 담고 있는 학사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간강사의 설자리가 크게 좁아질 수 있는 큰 사안을 추진하면서 노조와 상의도 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대학측은 교육역량 강화사업 탈락 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100억여원 가량의 예산이 줄어 긴축 재정을 펼 수 밖에 없게 됐다며 특정그
    2012-07-02
  • 투신 사건 연루 동구의원 부의장 선출 논란
    광주 동구 투신 사건과 관련해 최근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구의원이 동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의회는 실시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유효투표 8명 중 5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56살 남 순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남 의원은 지난 2월 발생한 동구 투신 사건과 관련해 최근 1심 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의 직위 상실형을 선고 받고 항소한 상태여서 부의장 선출을 놓고 의회 안팎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012-07-02
  • 주택 전소... 1900만 원 피해
    주택에서 불이 나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57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99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02
  • 기아 7연승
    기아 타이거즈가 파죽의 7연승으로 공동5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 비로 한경기를 쉰 기아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두점을 내고, 선발 앤서니와 구원투수 박지훈,최향남의 연이은 호투를 앞세워 2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첫 7연승을 달리며 넥센과 공동 5위로 올라선 기아는 이번주 두산, 넥센과 경기를 갖습니다/
    2012-07-01
  • 무더위 수그러들어 다음주 다시 비소식
    장마전선이 내려가면서 비가 그친 광주*전남지역은 하루종일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 27.2도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의 낮기온이 30도 아래에 머물러 큰 더위는 없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남해안에서는 밤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9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화요일 쯤 다시 북상해 금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2012-07-01
  • 무등산 정상 개방... 3만여 명 정상 올라
    무등산 정상이 오늘 일반인에 개방됐습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실시된 무등산 지왕봉과 인왕봉 개방행사에 3만 여 명의 시민들이 찾았는데, 광주시는 복지시설 학생들을 초대하고 시내버스를 15대 증차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무등산에 오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립공원 승격을 앞두고 있는 무등산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들어오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는데, 지난해 5월을 시작
    2012-07-01
  • 범야권 후보 결정에 호남선택 중요
    광주시민들은 올해 범야권 대선 후보 결정 과정에서 호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정치단체인 2013 포럼이 광주시민들의 정치의식을 조사한 결과, 62%가 호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고, 정권교체 희망은 89.8%에 달한 반면, 실제 대선에서 범야권 후보가 승리할 것이란 응답은 70.5%에 머물러 차이를 보였습니다. 차기 대통령의 역점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양극화 해
    2012-07-01
  • 검찰, 허위 장애진단 임용 교사 기소
    허위 장애 진단서를 이용해 임용 시험에 합격한 전 중학교 교사가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능검사에서 일부러 엉터리 답변을 해 정신지체 장애진단서를 발급 받은 뒤, 지난 2008년 중등교사 임용 장애인 전형에 합격한 혐의로 전 광주 모 중학교 교사 27살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검찰에 수사 의뢰됐고, 광주시교육청은 임용을 취소했습니다
    2012-07-01
  • 아내 내연남으로 의심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아내와 내연관계를 의심해 40대 남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아내와 내연관계를 의심해 45살 허 모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7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달아난 지 4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는데,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허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012-07-01
  • 장맛비에도 저수율 낮아져
    지난 이틀간 광주*전남지역에 4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렸지만, 전남 도:내 저:수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로 밭작물 해:갈과 신안과 해남 등 모내기를 끝내지 못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됐지만, 도:내 1,052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41.3%로 비가 내리기 전보다 오히려 2% 정도 더 낮아졌습니다. 도:내 4대호의 평균 저:수율도 40% 아래로 떨어졌는데,
    2012-07-01
  • 박주선 의원 등 항소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씩을 선고받은 박주선 의원과 유태명 광주 동구청이 항소했습니다. 광주 동구 불법 선거 운동과 관련한 29명의 피고인 가운데, 박의원과 유 청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 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최종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돼 재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2012-07-01
  • 음주 운전으로 차량전복...4명 중경상
    음주 운전 차량이 전신주 등을 들이받고 뒤집혀, 차에 타고 있던 20대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광양시 마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21살 이모씨가 혈중 알콜농도 0.1%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길 가에 주차된 차량과 전신주, 가로수 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돼, 이씨와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변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2012-07-01
  • R)좋은이웃526 -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동네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지역 주민들이 강사로 나서고있는 광주 일곡동을 찾아갑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 일신중학교 옆 한새봉은 숲과 논밭 모두가 학생들의 수업장이 되곤합니다. 특히 요즘 농촌에서도 보기 드문 이 개구리논은 주민들이 4년째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있는 곳입니다. 싱크-"(논에) 농약을 하지않은 뒤로 이렇게 생물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어요. 도롱룡은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
    2012-07-01
  • R)대학 농활, 부족한 일손 돕기 "한 몫"
    이처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들은 일손 부족이라는 어려움까지 겪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치솟아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지만 농촌 봉사 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그나마 농가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광산구 부수동 마을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나옥연씨. 평년이라면 모를 심었어야 할 시기지만 가뭄이 심해 대신 콩을 심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장마 전에 다 심지를 못해 걱정이 많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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