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광주*전남지역에 4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렸지만, 전남 도:내 저:수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로 밭작물 해:갈과
신안과 해남 등 모내기를 끝내지 못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됐지만,
도:내 1,052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41.3%로 비가 내리기 전보다
오히려 2% 정도 더 낮아졌습니다.
도:내 4대호의 평균 저:수율도
40% 아래로 떨어졌는데,
농어촌 공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유입량보다 방:출량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140mm의 비가 더 내려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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