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도 저수율 낮아져

작성 : 2012-07-01 00:00:00



지난 이틀간 광주*전남지역에 4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렸지만, 전남 도:내 저:수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로 밭작물 해:갈과



신안과 해남 등 모내기를 끝내지 못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됐지만,



도:내 1,052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41.3%로 비가 내리기 전보다



오히려 2% 정도 더 낮아졌습니다.







도:내 4대호의 평균 저:수율도



40% 아래로 떨어졌는데,



농어촌 공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유입량보다 방:출량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140mm의 비가 더 내려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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