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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분쟁조정위 7건 분쟁 심의 조정
    한국소비자원이 광주에 본부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광주에 설립된 한국소비자원 광주본부는 오늘(7) 정부광주청사에서 조정부회의를 갖고 스마트폰 구입가 환급 요구와 포장 이사 뒤 훼손된 식탁 배상 등 7건의 분쟁을 심의 조정했습니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설치된 준사법적 기구로 매년 80% 넘는 피해를 조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2012-06-07
  • 시민단체, 조선대 시립대학 전환 제안
    광주의 시민사회단체가 조선대학교의 시립대 전환을 제안하고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학교 시립대 전환을 위한 시민포럼'과 '학벌없는 사회 광주시민모임'은 오늘 조선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계속되는 학내 이권다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선대를 시립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조선대가 시립대로 전환되면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고 등록금도 국.공립대 수준으로 대폭 낮아질 수 있다며 시림대 전환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2012-06-07
  • 광주 서구 일대 편의점 강도 잇따라
    광주 서구 일대에서 편의점 강도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종업원 18살 김모 군을 둔기로 위협하고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서구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 3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침입해 현금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2012-06-07
  • 광주시의회 인사공청회 조례 재의 거부
    광주시의회가 '지방공기업 인사검증 공청회 조례안'에 대한 행정안전부와 광주시의 재의 요구에 대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윤봉근 의장은 오늘 열린 임시회에서 행안부가 광주시를 통해 단체장의 인사권을 위반할 여지가 있다며 인사 공청회의 재의를 요구했지만, 이는 지방자치 정신에 부합하지 않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재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이에따라 행안부가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여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12-06-07
  • 출자출연기관 도덕적 해이 심각
    광주전남 지자체 출자 출연기관들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조사 결과 광주 모 출연기관 2곳은 직원채용을 하면서 모집공고를 기관 홈페이지에만 게시한 뒤 단독 응시한 직원을 채용했거나, 해당기관 팀장의 아들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남지역 모 출연기관은 도청 과장출신이 기관장으로 파견 근무하면서 월 3백만원의 파견수당을 지급받고 있고, 다른 기관장은 업무추진비 7천 5백만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등 출자 출연기관 상당수가 방만한 운영을
    2012-06-07
  • 광주전남 지난달 강수량 평년대비 34%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강수량이 평년의 3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지난달 강수량은 평균 41mm로 평년의 34%에 그쳐 가뭄이 심하게 진행됐지만 섬진강과 주암, 장흥댐 등 주요 댐 평균 저수율은 상반기에 많이 내린 비로인해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달 하순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2-06-07
  • 악재 계속 조직위 갈팡질팡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 한달이 다 됐지만 관람객 불만이 계속되는등 악재가 겹치면서 조직위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지난달 20일부터 관람 시간 단축 등을 이유로 아쿠아리움의 수조안에 손을 넣어보는 체험이 가능한 '아쿠아 포리스트'를 휴관하는 등 관람 동선을 임의 조정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7일 폐지한 관람 예약제를 놓고도 최근 비판여론이 일자 부활 검토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박람회장내 특정 납품업체 도시락에서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온것과 관련해 안전한 도시락을
    2012-06-07
  • 광주시 2천억 원 증액 추경예산안 제출
    광주시가 당초 예산보다 2천억 원이 늘어난 3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이 평동 2차 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창조기업과 사회적 기업 육성 그리고 골목상권 특례 보증 출연 등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지원 같은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지원 과 남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시내버스 준공영제 예산도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2-06-07
  • 세계 불교인들 여수서 불교인대회
    전 세계 불교지도자와 불자등 10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불교인 대회가 오는 11일 부터 여수에서 열립니다. 세계불교도 우의회 한국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여수 흥국체육관과 디오션 리조트 등에서 40여개국의 불교 지도자 천여명등 모두 10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불교도 우의회 한국대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불교가 생태계를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환경포럼과 티베트 불교의 영적지도자인 캄툴 린포체등 세계의 고승들과 불제자들이 직접 계율을 주고받는 수계법회도 함께 열
    2012-06-07
  • R)주택 화재, 일가족 4명 사망
    오늘 새벽 목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60대 할머니와 아이 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다 모두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목포시 상동 장모씨의 집에서 불이난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노래주점 2층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지나가던 여고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40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안에 자고 있던 일가족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싱크-동네 주민 "12시 30분쯤에 팍 소리
    2012-06-07
  • 9번째 매진, 그러나 또 연패
    기아 타이거즈가 또다시 연패에 빠졌습니다. 기아는 휴일을 맞아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삼성과의 시즌 7차전에서 선발투수 소사가 초반 7실점하며 무너진데다 타선도 부진해 3대 12로 대패했습니다. 오늘 광주무등경기장은 올시즌 9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했지만 홈팀 기아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2012-06-06
  • 여수엑스포 한류 콘서트 이번 주말 열려
    한류 스타들이 출동하는 K-팝 한류 콘서트가 이번 주말 여수엑스포장에서 열립니다. 한극관광공사와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는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여수엑스포장 빅오 해상무대에서 그룹 비스트와 박재범 걸그룹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K-팝 한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엑스포 홍보를 위해 다음달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며 엑스포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2-06-06
  • R)여수엑스포 운영 혼선 여전
    여수박람회가 개장 한 달 째를 향해 달려 가고 있지만, 좀처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관람 사전 예약제를 폐지한 지 열흘 만에 부활하기로 하는 등 운영 혼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인 아라온호가 여수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관람객들에게 극지방 항해의 경험을 들려주고 선상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섭니다. 남극과 북극을 누비고 다니는 최첨단 연구선의
    2012-06-06
  • 6월6일 8 주요뉴스
    (방학 보충학습 또 축소...(반발) 광주시교육청이 올 여름 고교 보충수업을 또다시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령 유공자 증가, (복지는 후퇴) 몸이 불편한 고령의 국가 유공자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예산과 복지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박람회 운영 혼선 (예약제 부활키로) 현충일 휴일이지만 여수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평일 수준에 그쳤습니다. 조만간 예약제를 부활시키기로 하는 등 운영 혼
    2012-06-06
  • 완도에서 낚시하던 60대 부부 실종
    어제 완도에서 바다 낚시를 하다 실종된 60대 부부 가운데 남편의 시신을 해경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제 오후 7시쯤, 완도군 황제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65살 황 모씨 부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 오늘 오후 3시쯤, 실종장소에서 2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황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황씨 부부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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