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표 후보 합동 토론회
다음달 9일 치러지는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후보들의 합동토론회가 오늘 오후 kbc 광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8명의 후보들은 모두 총선 패배 이후 민주당의 위기라는 데 공감하고, 자신들이 위기를 극복해 연말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원내대표 선거 직전 이해찬*박지원 연대를 놓고 7명 후보들이 이해찬 후보를 비판한 가운데, 특히 2강으로 전망되는 김한길*이해찬 후보 간의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