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성공적으로 폐막.."열흘간 85만 명 다녀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봄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열흘 동안 관람객 85만 명이 다녀갔으며, 낙화 시기까지 일주일 정도 남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유료 입장객도 15만 명에 달하면서 7억 5,000만 원의 입장권 판매 수입을 올렸습니다. 특히 '매화랑 1박 2일'과 섬진강 뱃길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단순 행사에서 벗어나 머물고 즐기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