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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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봄비 내리는 '경칩'..내일까지 최대 20mm
    절기상 경칩인 오늘(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5~10mm, 전남 남해안 10~20m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도, 목포 7도 등 5~8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순천 9도, 구례 10도 등 8~1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3-05
  • 축사에서 사다리 작업 중 5m 높이서 추락..60대 숨져
    축사 지붕을 수리하다 사다리에서 추락한 60대가 숨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에서 60대 남성 A씨가 5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축사 지붕을 수리하던 중 사다리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다른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축사 #추락 #경찰
    2024-03-05
  • 세계 최고병원 17곳 중 수도권 16곳..'병원 쏠림 심각'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에 이름을 올린 한국 병원 중 1곳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위크는 5일 홈페이지에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병원 17곳이 뉴스위크가 공개한 2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이 22위로 가장 높았고 삼성서울병원(34위), 세브란스(40위), 서울대병원(43위), 분당서울대병원(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94위)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17개 병원 중 16곳이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
    2024-03-05
  • 강남 건물서 성매매하던 현직 경찰..단속에 "딱 걸려"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40대 A 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 단속을 나선 경찰은 A 경사를 적발해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강북경찰서는 A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강남 #경찰 #단속
    2024-03-05
  • "4만 원 써있는데..5만 원 달라" 소래포구 '바가지 요금' 단속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바가지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 논란이 끊이지 않자 지자체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부서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습니다. 최근 일부 업소에서 손님에 바가지요금을 물리거나 과도한 호객 행위를 한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한 업소는 가격표에 광어 1kg에 4만 원을 표시하고도 5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조에서 수산물을 꺼내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구매를 강요한 업소도 확인됐습니다.
    2024-03-04
  • 강진청자축제 마무리.. 관광객 20만 4천명 방문
    올해 광주ㆍ전남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강진 청자축제에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일까지 강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에 지난해보다 92%가 늘어난 20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데에는 올해 처음 시작한 ‘반값 강진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03-04
  • 조선대, 의대 정원 45명 증원 요청
    조선대학교가 의대 정원을 45명 늘려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정원이 125명인데, 추가 증원에 따른 교수진과 시설 확보 여부 등을 고려해 45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의대 정원이 125명인 전남대도 연휴 기간 증원 규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증원 요청은 조선대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3-04
  • 무안공항, 정기 노선 8곳 취항..활성화 '청신호'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4월에만 정기 노선 5개를 비롯해 8개가 항로가 신규 취항합니다. 코로나 발생뒤 끊겼던 정기 노선이 4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 건데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정기 노선을 취항합니다. 4월에 운항이 시작되는 정기 노선만 5편입니다. 제주항공이 무안 ~ 중국 장가계와 연길, 그리고 베트남 다낭을, 로얄에어가 무안 ~ 필리핀 마닐라 운항에 나섭니다. 진에어
    2024-03-04
  • 전남대·조선대병원 전임의·인턴 임용 포기 속출
    대학병원에서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임의와 인턴들의 임용 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신규 전임의 52명 중 21명이 임용을 포기했고, 조선대병원에서도 신규 전임의 14명 중 11명이 임용을 포기하고 기존 전임의 4명만 재계약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인턴 86명과 조선대병원 인턴 36명도 대부분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복귀자는 전남대병원 119명·조선대병원 106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보건복지부는 사법절차에 착수했습니다.
    2024-03-04
  • 아파트 16층서 모녀 투신해 숨져..경찰 수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1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이 평소 우울증을 앓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4일) 새벽 5시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층 화단으로 추락한 건 16층에 사는 30대 여성 A씨와 A씨의 7살 딸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음성변조) - "한 7시
    2024-03-04
  • "월 5% 수익 보장"..1천500억 뜯은 투자업체 대표 입건
    많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속여 1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투자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투자자들에게서 1천5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동산 경매나 공매를 통해 한 달에 5%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인당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까지 투자했고, 피해를 본 투자자만 3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4
  • 부천서 묻지마 칼부림 20대..2시간 반만에 붙잡혀
    경기 부천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여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땐 이미 용의자는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흉기로 찌른 남성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2시간 반
    2024-03-04
  • 전남대·조선대 의대 증원 신청 100명 안팎 예상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에서 광주 지역의 의과대학이 100명 안팎으로 정원 증원을 신청할 전망입니다. 조선대학교는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125명에서 170명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기존보다 45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학교도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정원 125명에서 40~50명가량을 증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는 3·1절 연휴 기간 의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했지만, 아직 인원을
    2024-03-04
  • 무면허 교통 사망사고 낸 뒤 "딸이 그랬다!"..못난 60대父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의 딸이 그랬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늦은 구호 조치로 교통사고 피해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 치사,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범인은닉교사, 보험사기방치 특별법 위반 혐의로 61살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반쯤 강릉시 신석동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78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1
    2024-03-04
  • 만취해 길거리서 바지 벗은 30대 남성..잡고 보니 소방관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목격한 여성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방관 #경찰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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