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광주 중앙공원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임박"

작성 : 2025-03-27 09:57:41
▲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

양부남 "광주 중앙공원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임박"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광주 중앙근린공원을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은 다음 달 1일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국회 도서관에서 맹성규, 권영진, 이성권 의원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도시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광주·인천·부산의 국가도시공원 본격 추진과 지정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광주 서구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공원도시 광주' 브랜드 향상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무등산국립공원과 무등산권국가지질공원, 국가도시공원 등 3대 국가공원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가 됩니다.

중앙근린공원은 약 279만m로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은 300만㎡ 이상에는 미달하지만 최근 100만m 이상으로 지정요건을 축소한 관련 법 개정이 국회를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광주 중앙근린공원이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지방정부가 부담할 도시공원 운영·관리 예산이 지원되며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국가가 인정함으로써 도시공원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부남 의원은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필요하다"며 "풍암동의 중앙근린공원이 광주시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이 반영된 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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