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경찰 조사.."비서 성폭행 혐의 부인"

작성 : 2025-03-28 23:45:02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경찰이 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한 장 전 의원을 28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당시 총선 출마를 앞두고 술자리에서 장 전 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전 의원은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전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고소인이 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9년 4개월 전"이라며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고소가 갑작스럽게 제기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장 전 의원이 두려워 올해 1월 용기를 내 고소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1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