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8월의 전통술로 나주의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를 선정했습니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 발효하고 저온 숙성으로 효모를 최대한 살려 쌀알이 오래 남아 있으면서 칼로리는 낮고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은 해마다 우수 전통술 발굴을 위한 남도 전통술 품평회를 열고 매월 남도전통주를 선정해 소개해오고 있는데 지난 5월엔 담양 죽향 생막걸리, 6월엔 완도의 '황금과 비파와인', 지난달엔 해남의 '울금 막걸리'가 남도 전통술로 선정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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