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21일 임단협 교섭을 14일 만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섭에서 노사는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잔업 30분 도입 여부를 두고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일 잔업 도입을 두고 의견 접근에 실패하면서 노사의 교섭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노사가 냉각기를 갖는 사이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광주공장의 경우 8천 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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