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이 지난 20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오늘(11일) 발표한 '전국 시·도별 1인당 개인소득 변화'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국 평균은 1인당 개인소득은 2,120만 원이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증가율은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인 3.44%보다 높은 3.95%, 5.0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근 20년간 증감률도 꾸준히 상승세였습니다.
광주는 지난 2001년 7.2%에서 2005년 7.2%, 2010년 1.1%, 2015년 7.6%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지난 2002년 7.0%에서 2004년 8.9%, 2011년 1.6%, 2015년과 2018년 6.8% 등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사진: 광주전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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