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가상화폐 자산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사람의 숫자가 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실제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이용자는 55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용자 수도 4천명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4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대 이하도 전체 이용자 수의 24%인 134만 명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종류는 모두 623종으로 이들 종목의 평균 최고점 대비 하락률은 무려 65%를 기록해 유가증권 시장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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