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에도 중부권을 중심으로 강한 빗방울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돼, 침수와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0~150mm, 강원도 5~120mm, 전라권 30~100mm, 경상권 20~120mm, 제주도 5~20mm 등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습도에 기온까지 오르면서 체감온도 31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열대야도 전국 곳곳에서 나타날 전망입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23~26도를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강릉 31도, 대구 32도 등 26~3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21일도 아침 기온 23~26도, 한낮 기온 27~33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찜통더위를 이어가겠습니다.
20일 아침 기온은 24~25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광주 31도, 목포 30도 등 28~3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아침 기온 24~26도, 한낮 기온 28~3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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