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는 7월의 마지막 날인 수요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2~2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속초와 강릉 등은 28도를 기록하며, 30도에 육박하는 아침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등 31~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위가 이어지며, 아침 기온 24~26도, 한낮 기온 광주 34도, 순천 35도 등 31~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만 광주·전남에서 모두 1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 시 충분한 물을 마시고 휴식을 해 줄 것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