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한 의원이 사회복무요원에게 대리운전을 시켜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민모 의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의회 차원의 울산 벤치마킹을 뒤늦게 떠나는 과정에서 당선 전 자신이 근무했던 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승용차로 함안휴게소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일정이 겹쳐 급한 마음에 친분이 있던 사회복무요원에게 운전을 부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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