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해양오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10주간 지역 내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저장시설과 대형 설비를 갖춘 하역시설 48곳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해경은 지난해까지 97개 시설을 점검해 135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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