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들의 암막용 스크린 납품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 학교 53곳에 제3자 단가계약 방식으로 공급된 암막용 스크린 납품 과정에서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와 교육 공무원 수십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해당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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