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르라는 환청 들려"..승용차 불 지른 40대 붙잡혀

작성 : 2019-05-07 15:13:05

환청을 듣고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6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을 지르고 옆에 세워져 있던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차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을 듣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