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0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주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53살 김 모 경위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41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선 어제(25일) 저녁 6시쯤엔 광주시 월곡동의 한한 술집에서 거짓으로 경찰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폭언을 한 혐의로 61살 유 모 씨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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