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응급안전 알림 인력 추가 및 서비스 개선"

작성 : 2020-01-09 16:19:55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대상이었지만 숨진 지 엿새 만에 발견된 부부 사건을 계기로 지자체가 서비스 보완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는 장애인과 이주여성 부부의 죽음을 뒤늦게 알게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응급관리 요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확인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도 명단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숨진 부부의 장례비와 이주여성 유족들의 체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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