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요양원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음이 울려 환자와 직원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5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서창동의 한 요양원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요양원에 있던 직원과 노인 20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4,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경보음이 울린 뒤 창고 형광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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