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예정된 가운데 각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 예방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호남대는 오는 18일과 19일 입국하는 유학생 백 50명을 전세버스 3대로 수송한 뒤 2주일간 자각격리할 예정이고 전남대도 전세버스로 유학생을 수송하고 대학 내 선별 진료소를 경유하도록 했습니다.
대다수 대학들이 개강일을 당초 3월 2일에서 16일로 2주일 연기하면서 입국일도 대부분 2월 말로 늦춰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으로 유학온 중국인은 2천 5백여 명으로, 개강을 앞두고 속속 입국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7 15:29
술집서 술병으로 후배 내려쳐..40대 조폭 검거
2024-12-27 14:55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2024-12-27 09:51
'성적 우수 학생' 구역 만들어 고급 도시락 제공한 중학교 '뭇매'
2024-12-27 08:45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24-12-27 08:33
여수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