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공무원 갑질 논란과 관련해 해당 부서를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여수시청 팀장급 공무원의 갑질 논란에 대해 직원들 사이 갈등 해소 방안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시 팀장급 공무원 A씨는 신입직원 등 12명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경고처분을 받았는데 노조는 인권위에 민원을 제기한 데 이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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