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지역에서 300여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14건, 피해액은 57억 9,000만 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T/F팀 운영을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출사기 유형 보이스피싱에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에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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