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성폭행 전과자가 이장에 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2019년 12월 성폭행 전과가 있는 A 씨가 마을 총회에서 새 이장으로 뽑혔으며 A 씨는 주민들의 결정에 따라 올해 초 이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주민들도 이장의 전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마을 총회에서 이장으로 당선됐고 형 집행이 완료돼 임명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일부 주민들은 A 씨의 이장 활동을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