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실시된 이후 발생한 관련 사건이 1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시비로 기소된 사건 건수가 광주는 10건, 전남은 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430건이 발생했는데, 서울이 1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09건, 부산 30건, 인천 2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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