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졌습니다.
11일 낮 12시 반쯤 광주시 평동산단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50대 여성 노동자가 분쇄기에 신체 일부가 끼여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10일 저녁에는 여수국가산단 안에 있는 유연탄 저장 업체에서 기계 정비 업무를 맡던 30대 협력업체 직원이 석탄 운송 설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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