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판정을 받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던 광주 효정요양병원 환자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다른 요양병원으로 분리 이송됐던 광주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 2명이 재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83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등 N차 감염이 12명으로 모두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12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광주 1,373명, 전남 61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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