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광주시가 내일부터 다시 대면예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9)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8명과 킹성인 게임랜드 관련 3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특히, 안디옥교회를 방문했던 광주 동구의 꿈이 있는 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이 잇따르자 광주시가 내일부터 광주시내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118명, TCS에이스국제학교 40명, 안디옥교회 62명 등 광주 1748명, 오늘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전남은 74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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