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확진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한 추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접촉자 전수 재검사에서 7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동차 부품 수집업체 종사자 내외국인 150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와 외국인 확진자를 격리 해제할 때, 반드시 검사를 거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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