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입주업체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여수산단 입주업체 확진자와 광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전남대 학생이 어제(22) 확진된 데 이어, 전남대 학생과 접촉한 조선대학생 등 2명이 오늘(23)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방문했던 식당과 전남대, 조선대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최초 확진자가 다니는 여수산단 입주업체 직원 등 4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오늘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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