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코인노래방을 중심으로 젊은층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 학생이 다녀간 광주 동구의 한 동전노래방을 통해 경기와 전북, 전남 등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이들과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노래방을 소독한 뒤 일시 폐쇄하고, 광주시내 노래방 1,049곳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25) 전남에서는 여수로 신혼여행을 온 서울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0 16:19
골프 접대받고 수사 무마해 준 경찰, 징역형 집유
2025-01-10 16:00
전라남도 "사고수습이 최우선, 추모공원은 수습 후 논의"
2025-01-10 15:52
'계엄 사전모의' 햄버거 회동..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기소
2025-01-10 15:34
특별사법경찰관, 시내버스서 승객 성추행..피해자 엄벌 요구에도 '벌금형'
2025-01-10 14:45
반성은 커녕..흉악범 박대성, 항소장 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