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확진자발 지역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부부인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서 머문 뒤 가족 4명이 어제(11) 확진된데 이어, 오늘(12)도 광주에서 가족 1명과 지인 2명, N차 감염 2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했던 나주 거주자 2명이 확진돼 서울 송파구 확진자발 감염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지인들이 다녀간 골프장, 일부 확진자들이 다니고 있는 광주의 대기업과 공단 등을 대상으로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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