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 지역위원회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민주당 담양 지역위원회 직원과 그 가족 등이 처음 확진을 받은 뒤 오늘도 광주와 담양에서 각각 2명씩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사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개호 의원이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 의원과 접촉했던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평, 화순군수 등이 긴급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의원 등 확진자들의 지역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 등을 분류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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