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10대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동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도로에서 18살 A 군이 몰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친구 2명이 숨지고, A 군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음주운전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는데, 지인의 차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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