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교와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 성덕고등학교에서는 어제(5) 1학년 학생이 확진된 데 이어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1학년 12명과 3학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에서는 여러 업소를 돌아다니며 일하는 이른바 보도방 도우미 5명이 어제와 오늘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까지 광주는 성덕고와 상무지구 유흥업소 확진자 등을 포함해 1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은 고흥과 여수에서 각각 2명씩,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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