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현장에 방치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시급히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9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 현장에서 백석면 함유량이 최대 14%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며, 철거 공사를 허술하게 관리한 고용노동청 등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의 석면 해체 면적이 2만 8천여 제곱미터에 달한다며, 철거 공사를 중단하고 석면 잔재물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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