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한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내일 28일 평동준공업지역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과 스카이일레븐 등을 불러 지위 취소를 위한 청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법적 검토를 거쳐 일주일 안에 지위 취소 행정 처분을 내리고, 평동준공업 지역에 내려진 개발행위 제한 고시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평동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4조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 개발사업이었으나 중심 콘텐츠인 한류 문화콘텐츠 육성에 대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아 지난 7일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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