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지지부진한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이전을 위해 광주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정상화 투쟁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의 관내 이전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했고 회사는 빛그린산단 내 함평 부지 이전을 신청한 상태라며, 이용섭 광주시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넓은 부지가 없고 땅값이 비싸다며 광주ㆍ전남 상생과 효율적 개발을 고려해 함평 쪽 부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문제는 지난 2019년 광주시와 금호타이어가 공장 부지 개발계획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광주 관내 이전이 어려워지면서 답보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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