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린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특례 사업 계획 변경안이 다음 달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인가 당시 실시계획에 비해 비공원 면적과 용적률, 세대수 증가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열어 사전검토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사업자인 빛고을SPC 측은 타당성 검증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수용하고, 변경안에 대한 검증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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