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 농경지에 건설폐기물 수천 톤을 불법 매립한 업자가 경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내 농경지에 3,700톤의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A 씨를 수도법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해당 농경지에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가 섞인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하다 순천시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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