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14개 의료기관 2일 총파업 예정

작성 : 2021-09-01 16:06:31

보건의료노조가 2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는 모두 14개 의료기관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11개 병원이 파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전남에서는 순천과 목포, 강진 등 3개 시군 지방의료원이 파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파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병원의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공무원 의료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