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단 발언을 한 지 이틀 만에 사과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에 조롱하는 듯한 먹는 사과 사진으로 잇따라 올려 민심과 정치권이 다시 들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윤 전 총장 반려견의 SNS에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과 너희나 사과를 먹으라는 의미의 해시태그가 올라왔고, 이에 앞서 윤 전 총장 SNS에는 사과를 집은 자신의 돌잔치 사진 등이 게재됐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시민들은 억지 사과에 이은 조롱이라며 분노했고,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국민을 개에 비유하며 사과나 먹고 떨어지라는 것이냐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상식을 초월한다며 착잡하다는 글을 SNS에 남겼는데, 윤 전 총장 대선캠프는 실무자의 실수였다며 논란을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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