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남 66명, 광주 39명 등 모두 105명을 기록했으며 오늘도 저녁 6시 기준 광주 61명, 전남 34명으로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오늘 전체 확진자 중 44%가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시설과 관련된 감염이며 목욕탕을 중심으로도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긴급 호소문을 통해 의심증상자의 등교 자제와 타 지역 방문 자제 등을 호소했으며 광주시도 시교육청 등과 함께 내일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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